한국일보

플러스사이즈도 가볍고 편하게

2017-04-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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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사이즈도 가볍고 편하게
“플러스사이즈라도 가볍고 편안하게~”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주)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코튼보정 ‘저스트 마이 사이즈’(Just My Size)가 지난달 22일 러블리한 레이스가 돋보이는 17년 S/S 첫 신제품 ‘러브미 컬렉션’을 선보였다.

‘러브미 컬렉션’은 플러스사이즈까지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던 레이스 보정속옷 ‘플러스 하이엔드’ 제품에 봄 향기처럼 상큼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보다 부드러운 고급 면소재와 더욱 편한 보정기술을 더해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이다.

저스트 마이 사이즈는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서 벗어나 본인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자라는 ‘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ve, 바디 포지티브)’를 지향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작년 초 플러스사이즈가 포함된 프리미엄 라인 ‘플러스 하이엔드’를 국내에 선보여 46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저스트 마이 사이즈의 ‘러브미 컬렉션’은 최고급 미국 면화 소재인 수피마 코튼에 가볍고 부드러운 프리미엄 레이스를 덧대 기존 제품보다 더욱 가볍고 편하다.

특히 수피마 코튼은 면의 캐시미어라 불리는 고급소재로 보통의 아메리칸 코튼보다 흡수력과 탄력이 좋아 산뜻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슴을 압박하는 와이어 대신 가슴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는 더블 엑스 크로스 설계와 매끈하게 등살을 잡아주는 U라인 등판구조를 적용해 편안하게 몸을 서포트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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