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원로 조찬선 목사 100세 축하연
2017-04-04 (화)
▶ 5월7일 베이커홈 개최 저서 ‘일본 죄악사’ 출간도
미주한인교계 원로 조찬선 목사(사진)의 100세 생일 축하연이 오는 5월7일 오후 4시 로렌하이츠에 위치한 감리교 은퇴목회자 거주단지인 베이커홈에서 열린다.
조 목사는 100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올해 두 번째 저서가 출간 예정돼 있을 만큼 왕성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축하연은 조 목사가 개척해 은퇴할 때까지 시무했던 밸리연합감리교회가 준비하고 있다.
조 목사는 평남 출신으로 동경신학대학(BA), 애즈베리신학교(M.Div), 보스톤 대학교(STM), 퍼시픽컬럼비아대학교(Ph.D)를 나왔다. 서울 감신대 교수와 이화여대 교수 및 대학교회 담임목사를 지냈다. 은퇴 후에는 유인한의과대학 부총장으로 일했다.
저서로는 2000년도에 출간된 ‘기독교 죄악사’ 상하권이 있으며 두 번째 저서 ‘일본 죄악사’가 한국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문의(626)964-3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