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박형은 목사, 뉴저지초대교회 간다

2017-03-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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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빙 수락한듯… 내달 확정

박형은 목사, 뉴저지초대교회 간다
동양선교교회 박형은 담임목사(사진)가 뉴저지초대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멘넷뉴스에 따르면 “뉴저지초대교회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은 뉴저지초대교회가 최근 박형은 목사를 새 담임목사로 청빙했으며 박형은 목사가 이를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또 “4월 중순에 있을 뉴저지초대교회의 제직회에서 박형은 목사의 청빙 건이 통과되어야 하는 관문이 남아 있긴 하지만,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본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뉴저지초대교회는 남가주 세계로교회를 섬겼던 한규삼 목사가 담임목사를 맡아오다 얼마 전 한국 충현교회 담임목사로 옮겨 간 뒤 후임을 물색 중이다.

박형은 목사는 나성영락교회에서 영어목회를 이끌었으며 텍사스에서 목회하다 지난 2011년 7월부터 동양선교교회의 담임 목사를 맡아왔다. 뉴저지초대교회는 미 동부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교회 중 하나로 교인 규모가 3,00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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