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은 작가 뉴욕 첫 개인전
2017-03-28 (화)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한인 작가 이동은의 특별전이 내달 4일까지 맨하탄 블랭크 스페이스 갤러리(30 Gansevoort Street, New York)에서 열리고 있다.
이 작가는 블랭크 스페이스로부터 ‘올해의 떠오르는 아티스트’로 선정돼 지난 27일부터 미국 데뷔 뉴욕 첫 개인전을 열고 있다.
작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속 등장인물 앨리스를 자신의 또다른 자아로 삼아, 사회적 정체성과 소외감, 커뮤니케이션 등의 문제를 구상과 추상, 디지털과 회화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보여준다.
영국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작가는 런던 첼시 미술대학에서 순수미술을 전공, 두차례의 개인전과 10회 이상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28일 오후 6~8시다.
문의 212-924-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