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 남가주여선교회 연합회회 연합찬양제가 성황 속에 개최됐다.
연합감리교 남가주여선교회 연합회(회장 최경애 권사)가 주최한 제28회 연합찬양제가 지난 12일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16개 여선교회 찬양팀이 참가한 이번 찬양제는 밸리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찬양팀을 시작으로 16개 팀이 한 곡씩의 찬양을 불렀고 총남선교회 연합회 임원이 찬조출연했다.
또 샌디에고 난타팀이 개막공연을 맡았으며 연합감리교 가주 태평양 연회 그랜트 하기야 감독이 영상 인사를 전했다. 남가주 목회자 부부찬양팀은 이날 헌금 특송을 불렀다. 마지막 순서로는 목회자 부부, 여성 목회자, 역대 여선교회 회장들, 칼펙 임원들, 연합회 임원들이 ‘여기에 모인 우리’를 불렀다. 이날 참가자들은 여선교회 목적문을 합독했다. 목적문은 “연합감리교 여선교회는 여성의 공동체로서 그 목적은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전한 인간으로 자유 함을 체험하며, 창조적이고 상호 협력하는 친교를 도모하며, 교회의 세계 선교에 동참함으로써 선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있다”고 선언하고 있다.
최경애 회장은 “올해 찬양제는 선교찬양제로서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지역과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의 여성, 아동, 청소년을 위한 전도부인사역 선교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