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연세동문목회자회 회장 이취임 예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남가주 연세동문목회자회(연목회) 회장 이취임 예배가 13일 한빛교회(담임목사 차광일)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종렬 목사가 이임하고 김기동 목사가 새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회장 김기동 목사는 “언더우드 선교사의 정신으로 세워진 연목회가 서로 존경받고 존경하는 모임으로 미래를 이끌어가며, 지역사회와 동문과 교회를 위하여 조금이나마 섬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날 지난 회장과 총무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취임 회장에게는 미셸 박 스틸(OC 제2지구 수퍼바이저)의 신임장이 전달됐다.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수석부회장 조종곤 목사, 부회장 박종대 목사, 남상국 목사, 차광일 목사, 김기대 목사, 조후연 목사, 전지용 목사, 총무 김종수 목사, 서기 정효남 목사, 회계 권영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