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단대책연합회 총회, 이단 ‘두 날개’ 위험 소개

2017-03-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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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대책연합회 총회, 이단 ‘두 날개’ 위험 소개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11월 독일 등지서 연합세미나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대표회장 김순관 목사) 총회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바하멕시코 카니벌크루즈에서 열렸다. 이번 제6차 총회는 ‘소리치는 돌들!(눅 19:40)’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사무국장 한선희 목사는 이번 총회에서 오는 11월 독일을 중심으로 프랑스, 영국 등지에서 연합세미나를 개최하는 계획을 논의하고 이단 ‘두 날개’에 대한 세미나를 통해 위험성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또 사이비 이단에 대한 대책만으로는 한계를 느끼고 이단에 미혹된 영혼들을 직접 구원하기 위해 한국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와 세계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MOU 체결로 “미주를 중심으로 해외에 산재해 있는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와 성도가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면서 이단 대책에 힘을 싣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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