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도일 예배가 미주한인교회 여성연합회 남가주지부 주최로 열렸다.
세계기도일 예배가 미주한인교회 여성연합회 남가주지부 주최로 지난 4일 동양선교교회에서 ‘차별 없는 세상, 공평하신 하나님’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올해 130년째를 맞이하는 세계기도일에 전 세계 기독여성들이 곳곳에서 함께 필리핀 여성들이 작성한 기도문으로 예배를 드렸다.
각 나라의 여성들이 매년 돌아가며 작성한 기도문을 전 세계 여성들이 함께 읽고 기도하며 헌금을 모아 그 나라로 보내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필리핀의 여성들이 기도문을 작성했다.
최미란 사모(밸리연합감리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남가주지부 회장인 최순자 사모(LA임마누엘교회)가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린애 장로(선한목자교회), 이영희 권사(드림교회), 강정희 장로(남가주샬롬교회), 신한나 사모(미주나눔교회), 유화진 권사(인랜드교회), 김민선 집사(토랜스제일장로교회), 석승연 권사(온누리교회) 등 다양한 교회 다양한 직분을 가진 여성들이 기도를 인도했다.
설교는 동양선교교회 박형은 목사가 이번 기도회의 주제와 동일한 ‘차별 없는 세상, 공평하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