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미연예인협회 김우영 회장 체제 본격 활동 나서

2017-03-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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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연예인협회 김우영 회장 체제 본격 활동 나서
“연주분과와 가수분과 활성화로 협회에 활기를 불어넣겠습니다”

재미연예인협회가 지난 4일 김우영(사진) 회장 취임과 더불어 본격 활동에 나선다. 지난 1967년 미국에 이민와 가수생활과 패션, 미술품 사업을 해온 김우영 회장은 “앞으로 음악에 관심있는 한인들을 연예인협회 회원으로 등록시켜 준 최 전임회장이 이끄는 LA가요사랑회의 지도 아래 모든 행사에 참여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협회 산하의 연주분과는 각 악기별로 배움교실을 창설하고 가수분과는 K-팝 및 7080 올드 팝, 발라드, 가스펠 희망자를 모집 육성해 활동 및 CD제작을 함으로써 수익을 기금으로 적립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앞으로 연간 3회의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홈리스 지원단체인 ‘와칭 앤젤레스’(Watching Angeles)의 사업발전을 지원한다”며 “오는 18~19일 LA가요사랑회 주최로 데저트 핫 스프링스에서 열리는 1박2일 온천여행에 연예인들과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의 (213)70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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