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부 관리 노하우 ‘3·3·3 스킨케어’ 아세요

2017-03-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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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 노하우 ‘3·3·3 스킨케어’ 아세요
■ 전문가가 조언하는 방법 따라하기

젊은 여성들의 외모 관리가 한창이다. 피부과 관리, 메이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지만 욕심은 금물. 과도한 색조 메이컵 대신 풋풋한 새내기답게 깨끗하고 맑은 피부 표현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한 피부가 바탕이 돼야 한다. 규칙적인 수면습관, 충분한 수분섭취 등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피부장벽 강화를 돕는 전문 제품을 사용한다면 일상생활에서도 빛나는 피부를 가꿀 수 있다. 여기에 쉽게 실천할 수 있는 ‘3·3·3 스킨케어’가 더해지면 금상첨화다.

■ 3분 이내 세안 마무리


클렌징은 피부관리의 시작이자 마지막으로 그 중요성은 열 번 말해도 부족하다.

따라서 스킨케어 제품을 선택하듯 세안저 역시 본인의 피부 타입과 컨디션에 따라 꼼꼼히 선택해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피부장벽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풍성한 거품, 순한 성분의 저자극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클렌저를 오랫동안 피부에 문지를 경우 거품에 묻어 나온 노폐물이 피부로 스며들 수 있으니 세안 시간은 3분 이내로 마무리 하도록 한다.

■ 3일에 한 번 각질 제거

환절기는 큰 일교차로 인해 묵은 각질이 탈락되고 건강하고 탄탄한 새 피부가 생성되는 약 28일의 턴오버 주기가 불규칙해져 각질이 쉽게 두드러진다. 이 때는 메이컵에 공을 들여도 매끈한 피부 표현이 어려운 만큼 주기적인 각질 케어를 통해 턴오버 주기를 활성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 잦은 각질 제거는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 약 3일에 한 번 진행하고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알갱이가 없는 크림이나 토너 타입의 저자극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 3분 이내 보습 제품 사용

건강한 피부를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보습’이다. 세안 후 3분 뒤부터 피부 수분의 70%가 증발하니 반드시 3분 이내에 보습 제품을 사용해 충분히 수분을 공급하도록 하자.

이때 피부장벽 강화를 돕는 제품을 사용하면 금상첨화.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의 생기는 물론 윤기까지 더해 기초 메이컵만으로도 건강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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