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쁜우리교회 ‘소녀상’앞 삼일절 기념행사

2017-03-07 (화)
크게 작게
기쁜우리교회 ‘소녀상’앞 삼일절 기념행사

기쁜우리교회는 지난 5일 글렌데일의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삼일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글렌데일에 위치한 기쁜우리교회(담임목사 김경진)는 5일 글렌데일 도서관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삼일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일본군 성노예 희생자를 기억하기 위해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이날 기념행사는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김경진 목사는 기념사에서 “일본이 저지른 비양심적인 인권 침해가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삼일절 노래를 제창하고 독립만세를 삼창하기도 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