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누리 USA ‘누리 서비스’, 소비자는 스마트 세이빙, 업소는 스마트 홍보

2017-03-0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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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 MMS’, 한 번에 최대 10만명 홍보 메시지 전송

누리 USA ‘누리 서비스’, 소비자는 스마트 세이빙, 업소는 스마트 홍보
누리 USA는 위치추적 서비스를 활용한 지오펜스(Geo-Fence) 기술과 근접 인지 테크널러지에 기초하며 캐치미로 불리는 비콘 기술을 결합시킨 LOSYS의 특화된 ‘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식당, 뷰티, 헤어샵 등 회원사들이 매출 증대 효과를 보고 있다.

이번에 미주 한인사회에서 서비스를 개시해 올해 1,000개의 업소와 업체에 누리서비스 제공을 자신하고 있다. 누리USA의 권오성 사장은 “상권의 가상의 영역을 설정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이 경계선에 진입하면 쿠폰, 이벤트, 프로모션, 위치 등의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고객에게 전달되는 방식이 텍스트가 아닌 비주얼 이미지나 미니 홈페이지 방식으로 스팸으로 버려질 위험이 적다. 또 프로모션에 대한 내용이 텍스트, 사진, 동영상, 지도, 연락처 등 미니 홈피로 제작돼 고비용의 홈페이지나 앱을 별도로 제작할 필요도 없다.


캐치미와 지오펜스의 서비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이들과 통신할 수 있는 누리앱(NOORI App)을 설치해야 한다. 앱을 설치하면 어디서든 직접 가보지 않은 업소들이 무엇을 팔고, 어던 프로모션을 하는지 다양한 혜택을 알아낼 수 있다.

여기에 ‘누리 MMS’(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는 용량에 제한 없이 한 번에 최대 10만명에게 비즈니스 홍보 메시지 전송이 가능하다. 전송되는 메시지는 이미지와 텍스트 방식 뿐 아니라 미니 홈페이지로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의류 관련 카달로그를 만드는 업체는 자료를 PDF 파일로 전환해 추가 컨텐츠와 함께 메시지로 전송하면 기존 마케팅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MMS는 전화번호만 있으면 서비스가 가능하며, 고객이 전 세계 어디에 있든 미국과 동일한 서비스비용을 적용하기 때문에 대량 메시지를 부담 없이 보낼 수 있다.

누리서비스는 식당, 미용실, 마켓, 스킨케어, 부동산, 은행, 마켓 등 모든 업종이 이용할 수 있고 가장 효과적인 광고 및 마케팅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업종별, 지역별, 거리별로 제한을 둬 선착순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으면 서비스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주소: 3333 Wilshire Blvd., #607, LA.
▲문의 전화: (213)90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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