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한상’ 추천 받습니다
2017-03-03 (금) 12:00:00
단법인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성훈)은 오는 7월31일까지 해외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21세기 장보고’로 불릴만한 재외동포를 찾는다.
‘제2회 장보고 한상 명예의 전당 어워드’(이하 장보고 한상 어워드)에 헌정될 재외동포는 장보고의 도전 및 개척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경제·문화영토를 확장하고, 한인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한상을 말한다.
접수는 재단 홈페이지(www.changpogo.net)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이메일(changpogogf@gmail.com) 또는 재단으로 우편(서울시 중구 퇴계로 344번길 광희빌딩 4층) 발송하면 된다.
공모는 대상(헌정자)과 국회의장상, 외교부장관상, 지식경제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해양수산부장관상 등 6개 분야로 한다.
헌정자의 성공스토리는 오는 4월14일 개관하는 ‘장보고 한상 명예의 전당’에 기획·전시한다. 전 농림부 장관인 김성훈 이사장은 “이 상은 9세기 당나라와 일본에 거주한 신라인 디아스포라의 글로벌네트워크를 구축했던 청해진 장보고 개사의 도전 및 개척 정신을 본받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19일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