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평창 올림픽 연계 템플스테이 확대

2017-03-0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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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대표적인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사업을 올림픽과 연계해 운영한다.

올해 템플스테이 사업은 전국 123개 사찰에서 내년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돼 추진된다. 평창 월정사, 양양 낙산사, 속초 신흥사, 인제 백담사 등 강원도의 주요사찰 13곳과 수도권의 외국인 대상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에 통역 전담 자원봉사자 150명이 배치된다.

아울러 사찰에 1박 이상 체류하는 프로그램뿐 아니라 당일 프로그램을 늘린다. 차담, 공양, 명상 등의 ‘휴식형’과 산행, 108염주 꿰기, 연꽃지화 만들기 등 ‘체험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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