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수들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참가
2017-03-01 (수) 12:00:00
북미 최대 음악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 한국 가수들이 대거 참가해 K팝 나잇 아웃을 펼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7일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SXSW 2017의 행사로 한인 래퍼 윤미래와 타이거JK, 씨스타의 효린, 걸그룹 레드벨벳, 밴드 노브레인과 갤럭시익스프레스, 싱어송라이터 빅포니 등 7개 팀이 ‘2017 K팝 나잇 아웃’을 펼친다고 밝혔다.
‘K팝 나잇 아웃’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한국 음악인의 외국 진출을 지원하고자 SXSW에서 여는 K팝 쇼케이스이다. 이 공연은 오는 5월18~20일 영국 브라이턴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GE)에서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