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말하기 대회 이찬서군 대상
2017-03-01 (수) 12:00:00
미주 안중근 의사 기념 사업회가 주최한 ‘제3회 청소년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캘리포니아 다솜한국학교 이찬서(사진)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안중근 의사 순국 107주년을 기리고,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갖게 하는 한편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과 동양평화 사상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찬서 군은 안중근 의사의 삶으로부터 자신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안중근 의사의 생애, 안중근 의사의 역사관 및 애국정신, 안중근 의사의 평화 사상,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인 조 마리아 여사의 교육관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3분에서 5분 분량으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