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목회’ 신임회장에 김기동 목사 선출

2017-03-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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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목회’ 신임회장에 김기동 목사 선출

남가주 연목회 정기 총회를 마치고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가주 연세대학교 동문목회자회(연목회)는 지난 13일 LA 한인타운 로텍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김기동 목사(세리토스 충만교회 담임)를 선출했다.

연목회 회장은 연세대 학부 출신 목사와 신학과 출신 목사, 연신원 출신 목사 등이 매년 순차적으로 회장을 돌아가면서 맡고 있다.

이날 회장에 선출된 김기동 목사는 연세대 신학과 출신으로 OC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했고 올해 OC교협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기동 신임회장은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연세대학교를 설립한 언더우드선교사의 뜻을 받들어 조금이나마 미주사회와 교계, 그리고 동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섬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회장 이취임 예배는 오는 13일에 열릴 예정이다.

문의 (714)262-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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