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17 풀뿌리 컨퍼런스’ 참가자 모집

2017-02-2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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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정치력 결집을 위한 ‘2017 풀뿌리 컨퍼런스’가 오는 7월24~26일 워싱턴DC에서 열린다.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가 주최한 미주한인풀뿌리운동 지역대회가 지난 17일과 18일 뉴욕 메리엇 호텔에서 8개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모임을 갖고 한인 정치력 신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찬에 기조연설자로 나선 김동석 상임이사는 “한인들이 목소리를 내지 않고 투표에도 참가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면 한인사회가 주류사회에서 소외되는 것을 자처하는 것과 같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에 대한 한인사회 리더들의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풀뿌리 컨퍼런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시민참여센터(info@kace.org) 로 하면 되고, 대학생의 경우는 참가비가 무료이며 별도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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