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최경주 “골프 하며 하나님의 힘 깨달아”

2017-02-2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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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너스톤교회서 간증집회

코너스톤교회(담임목사 이종용)는 유명 프로 골퍼인 최경주 권사를 초청해 16일 간증집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권사는 “전남 완도의 촌놈이 청소년 때에는 역도를 하다가 결국 골프를 하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계획임을 나중에야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열정적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일 뿐이며 힘들고 어려워도 신앙생활도 운동도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골프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힘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이 주시는 영력이 꼭 필요함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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