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6'에 참가 중인 뉴저지 레오니아 출신 소녀 유지니(사진)가 탑10 진출을 확정지었다.
26일 방송된 'K팝스타6‘에서 유지니는 아델의 ‘All I Ask’를 불러 배틀 오디션 2등 재대결 무대에서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탑10에 합류했다.
박진영은 “떨려서 불안정했는데 감동적이다”라며 “‘우승하고 싶어요’라는 말이 헛된 말이 되지 않을까 싶다. 떨린 것 말고는 단점을 못 찾았다”고 심사평을 했다. 양현석도 “음역대가 참 넓다. 연습과 경험만 더해진다면 정말 더 잘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와 함께 유희열도 “음량, 볼룸 조절만 신경 쓰면 될 것 같다”며 “평가한 라운드가 거듭 날수록 새로운 무기가 장착되는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K팝스타6' TOP10 진출자는 지난 12일 먼저 진출한 보이프렌드(김종섭, 박현진), 이서진, 석지수, 김윤희, YG 연습생 걸스(고아라, 김혜림, 크리샤 츄)에 이어 이날 마은진, 김소희, 전민주, 이수민, 유지니, 샤넌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