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불의의 사고로 세상 뜬 최성현군 추모 전시회

2017-02-22 (수) 09: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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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칼아츠 졸업생 최성현군을 기리는 추모 전시회가 산호세에서 열린다.

지난해 2월 칼아츠 인근 하이웨이에서 레몬을 가득 실은 컨테이너랑 부딪혀 현장서 사망한 최군의 재능을 아쉬워한 친구들이 1주기를 맞아 기획한 추모전이다.

오는 23일부터 3월 25일까지 산호세 서울문고 내 리오갤러리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최군의 친구들인 13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최군의 추모전 수익금은 시리아 난민돕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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