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80개국 여성들, 동시에 같은 기도제목 손 모은다

2017-02-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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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교회 여성연합회

▶ 3월4일 세계 기도일 예배

180개국 여성들, 동시에 같은 기도제목 손 모은다

미주한인교회 여성연합회 전국 임원들이 함께 모였다.

미주한인교회 여성연합회 남가주지부(회장 최순자)는 오는 3월4일 오전 10시 동양선교교회에서 세계 기도일 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세계 기도일 예배는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동시에 동일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진행되는 가장 오래된 초교파적 여성 기도운동이다.

올해의 예배 주제는 ‘차별 없는 세상, 공평하신 하나님’이며 올해 기도국가는 필리핀이다.

최순자 회장은 “필리핀 여성 연합회가 작성한 예배문으로 전 세계가 함께 드리는 연합예배를 통해 필리핀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그땅에 예배가 회복되고 복음의 나팔이 울리기를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필리핀을 직접 밟아 보지 못하지만 예배와 기도로 올 한해 필리핀를 마음에 품고 선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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