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앨리스 유(왼쪽)와 이수진
클래식음악을 연주하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다국적 전문 연주단체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스’(NYCP•음악감독 김동민)가 이달 하이든을 주제로 한 ‘올 댓 하이든’(All that Haydn) 무료 음악회를 연다.
첼로곡들로 꾸며진 이번 무료 음악회는 17일 오후 3시 브롱스 ‘마운트 세인트 빈센트 칼리지’ 채플(College of Mount Saint Vincent, 301 Riverdale Avenue, Bronx)과 18일 오후 8시 뉴저지 초대교회(100 Rockland Avenue, Norwood NJ), 19일 오후 3시 맨하탄 ‘헤븐리 레스트 교회’(Church of The Heavenly Rest, 2 East 90th Street, New York)로 이어진다.
김동민 감독이 지휘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한인 첼리스트 이수진과 앨리스 유, 마이클 캣츠, 마들렌 파예트 등 4인의 정상급 첼리스트가 연주한다.
연주곡은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2번 D장조’와 니더마이어의 ‘하이든 주제에 의한 콘체르티노’, 하이든의 ‘첼로를 위한 디베르티멘토 D장조’,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1번 C장조’ 등이다. 문의 이메일 info@newyorkclassicalplayers.org, 웹사이트 www.NYCPmusic.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