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실제 나이보다 젊고 어려보이길 원한다. 새로운 해에 대한 희망과 기대는 높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주름살과 조금씩 무너지는 탄력까지, 피부 노화현상 탓에 새해가 반갑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이 때문에 피부과를 찾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시술에 앞서 평소 꾸준한 피부 관리를 통해 건강한 토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보습 케어를 통해 피부 속 수분을 놓치지 않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면 탄력 있고 매끄러운 피부를 가꿀 수 있다.

■ 강력 보습 성분으로 보호막을
대기가 메마른데다 수시로 난방기를 사용하고 실내외 온도차가 큰 요즘 같은 시기에는 피부가 수분을 쉽게 빼앗긴다. 피부 속 수분 부족 상태가 지속되면 주름이 생기거나 노화가 찾아올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과 같은 보습원료가 함유된 제품이나 오일 보습막을 활용해 촉촉한 2중 보습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어바웃미 수퍼 아쿠아 크림 인텐스’는 피부 지질과 유사한 세라마이드와 천연 보습인자인 히알루론산 성분이 함유돼있다. 탄성이 느껴지는 소프트한 크림 제형의 텍스처가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듀이트리 히아루론 멜팅 슈 크림’과 ‘듀이트리 히아루론 멜팅 슈 마스크’는 미백과 주름개선 등 2중 기능성을 인증 받은 제품이다. 히알루론산과 세라마이드가 들어있어 피부 속 깊이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전달해준다.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더해져 보다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 케어가 가능하다.

‘아토팜 리얼 베리어 트리트먼트 오일’은 동백과 코코넛 등에서 얻은 100% 식물성 오일이 배합돼 피부 속부터 촉촉한 보습과 건강한 윤기를 부여해준다. 또 복합 세라마이드 성분이 처방된 MLER 피부장벽 포뮬러가 적용돼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 언제 어디서나 바로바로 촉촉하게
일상생활 속에서도 피부가 마르지 않도록 수시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외출 후 메이컵을 한 피부에 수분 크림을 덧바르기 어려울 땐 수분 스틱이 좋은 대안이다. 수분 스틱은 메이컵 전은 물론 후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건조한 부위에 덧바르면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줘 촉촉한 피부 케어에 제격이다.

흑효모 꿀 발효수가 함유된 ‘바닐라코 미스 플라워 앤 미스터 허니 에센스 스틱’은 번들거림 없이 매끈하고 윤기 있는 피부 케어를 돕는다. 아르간과 올리브, 달맞이꽃에서 추출한 자연오일과 비타민 복합체가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준다.

‘에뛰드 수분가득 콜라겐 스틱 덤보’는 입자가 작은 슈퍼 콜라겐 워터 58.8% 및 수분 함유량이 높은 바오밥 오일이 들어있어 수분 지속력을 높이는데 적절하다.

쉐어버터, 아보카도 오일, 스쿠알란 등이 배합된 ‘유리아쥬 배리어덤 페이스 스틱’은 건조한 부위에 자극 없이 수분을 듬뿍 공급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