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밸런타인스 데이 연인과 함께 오세요

2017-01-27 (금)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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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리조트 특수 패키지 마련 고객잡기 경쟁

밸런타인스 데이 연인과 함께 오세요

호텔들과 리조트가 밸런타인스 데이 고객 잡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메인주 Kennebunkport에 위치한 ‘Boathouse Waterfront Hotel’.

밸런타인스 데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일부 호텔과 리조트가 특수 패키지를 마련하고 나섰다.

겨울의 낭만을 사랑하는 사람과 만끽하고 싶다면 뉴욕주 업스테이트 Lake Placid에 있는 ‘Whiteface Lodge'를 추천한다. 2박 패키지(1,092달러)에는 와인과 치즈, 마사지, 아침, 저녁 식사가 포함돼 있으며 방에 있는 벽난로에서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매사추세츠의 유명 휴양지인 Martha's Vineyard의 ‘Harbor View Hotel'은 밸런타인스 데이를 맞아 1인당 59달러의 코스 디너를 선보이고 있다. 숙박비는 109달러이다.


부자들의 휴양지인 메인주 Kennebunkport의 ‘Boathouse Waterfront Hotel'(373달러부터)과 ’Kennebunkport Inn'(405달러부터)은 오는 3월30일까지 ‘Love KPT'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2박 숙박과 와인, 초콜릿 딸기, 3코스 저녁식사 등이 포함돼 있다.

해외로 가고 싶다면 체코슬로바키아 프라그에 있는 ‘Corinthia Hotel Prague'의 패키지를 추천한다. 하루 숙박과 아침 및 저녁식사, 와인이 170유로(약 182달러)에 제공된다. 2월3일부터 19일까지 적용되며 2월15일 전에 예약을 마쳐야 된다.

Corinthia Hotel 체인은 프라그 외에도 부다페스트, 리스본, 말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호텔에 한해 50%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세일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3월1일까지 예약을 마쳐야 된다.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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