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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선율 명절 온정 더한다

2017-01-25 (수)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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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솔로이스츠 설맞이 음악회

▶ 25일 뉴저지 AWCA 바이올리니스트 양지인 실내악 연주

사랑의 선율 명절 온정 더한다
CNN이 '최고의 앙상블'이라고 극찬한 세종솔로이스츠(이하 세종)가 25일 오전 11시 뉴저지 티넥 소재 AWCA에서 ‘설맞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설을 맞아 노인들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음악회에서는 세종 단원인 바이올니스트 양지인(사진)이 피아니스트 오드리 아벨라와 엘가의 ‘사랑의 인사’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등을 연주, 훈훈한 명절의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

양지인은 1998년 줄리어드 예비학교 콩쿠르와 사라 로렌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 뉴 암스테르담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에서 1등으로 입상하는 등 일찍 두각을 나타냈으며 피아니스트 조세프 칼릭슈타인과 함께한 실내악 연주투어는 미국 내셔널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됐다.

줄리어드 학사와 석사 과정을 졸업, 예일대학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현재 뉴욕시립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있다. 문의 212-689-1731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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