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센터 공연 내달 1일 CMS 초청 연주
2017-01-12 (목)
애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상에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틴 리(사진)가 링컨센터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CMS) 실내악 콘서트 시리즈에 초청돼 내달 1일 오후 6시30분 링컨센터 로즈스튜디오 무대에 선다.
이날 작곡가 브루스 알도프의 해설이 곁들여진 실내악 콘서트에서 크리스틴 리는 브람스의 '피아노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위한 4중주 2번 A장조 , OP 26'을 연주한다.
촉망받는 바이얼리니스트인 크리스틴 리는 뉴저지 심포니, 뉴 멕시코 심포니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을 거쳐, 2006년에는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의 독주회를 가졌고 실내악 연주자로도 왕성히 활동중이다.
2015년에는 링컨센터가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클래식 음악상 '애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퀸즈 칼리지 교수로 있다.웹사이트 www.chambermusicsociety.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