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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 작가,월터 윅키저 갤러리서 개인전

2017-01-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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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프닝 리셉션

프라이스 작가,월터 윅키저 갤러리서 개인전
피아노 반주자로 명성이 높은 이혜숙 교수의 남편이자 르네상스 시대 미술 연구가인 마이클 프라이스 작가가 내달 1일까지 맨하탄에 있는 월터 윅키저 갤러리(210 Eleventh Avenue, Suite 303, New York)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 전시에서 프라이스는 지난 2년간 작업한 10점의 회화 작품을 전시중이다.

영국인인 작가는 20여 년 간의 연구 끝에 화학염료가 나오기 전까지 사용하던 자연 염료 사용 비법을 밝혀내고 르네상스 시대 화가들의 작품 기법에 대해 분석한 두 권의 책을 집필, 내달 발간을 앞두고 있다.

현재 맨하탄 음대 반주과 교수인 부인 이혜숙 교수는 1988년부터 실내악 반주를 가르치고 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9일 오후 6~8시까지다. 문의 212-941-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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