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글로벌메시아미션 성탄예배·송년회

2016-12-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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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사람 위해 예수 탄생”

글로벌메시아미션 성탄예배·송년회

글로벌메시아미션의 성탄예배에서 송정명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글로벌메시아미션(대표 송정명 목사)는 20일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자체 스튜디오에서 성탄예배 및 송년 모임을 가졌다. 창립자인자 음악감독인 노형건 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월드미션대학교 총장 송정명 목사가 설교했다.

송 목사는 “누가복음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소식은 당대의 권력자나 부자, 유명한 사람아 아니라 양들을 돌보는 목동에게 가장 먼저 전해졌다”며 “지금도 복음의 빛은 평범하지만 성실하게 삶을 꾸려가는 보통 사람들에게 차별 없이 비춰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탄예배 이후 전정래 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모임에서 참석자들은 만찬을 나누며 선물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전 단장은 “글로벌메시아찬양선교단은 무엇보다 사랑으로 하나되고, 사랑으로 움직이는 모임”이라며 “새해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세상에 복음의 사랑을 전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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