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쿠바·미얀마 선교를 위한 찬양축제

2016-12-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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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이드스톤 한인교회

쿠바·미얀마 선교를 위한 찬양축제

가이드스톤 한인교회의 선교찬양 축제에서 교인들이 성극을 공연하고 있다.

가이드스톤 한인교회(담임목사 노정해)는 지난 4일 ‘사랑’이란 주제로 쿠바, 미얀마 선교를 위한 찬양축제를 개최했다. 한편 이날 쿠바 선교를 위해 밥 프레스코트에게 3,000 달러, 미얀마 선교를 위해 박영 선교사에게 3,000 달러가 각각 전달됐다.

이번 축제는 진건호 목사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하여 김대성 목사의 기도, 정희욱 목사의 축사, 우순희 목사와 이봉하 목사의 메시지, 선교후원금 전달식, 전성천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2부 순서는 서시낭송, 남성, 여성 중창, 조이플 하모니의 혼성중창, 합한소리 합창단의 합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제3부는 ‘누가가 전한 기쁜 소식’이란 성탄을 주제로 뮤지컬이 공연됐다. 제4부에서는 하프 중장, 그레이스와 제인의 듀엣, 러빙 하모니의 여성중창, 모든 출연진들과 회중이 함께 ‘주님 다시 오실 때 까지’를 합창하면서 축제의 막을 내렸다.

노정해 목사는 “출연진 27명 가운데 7명이 암 환자로서 투병 중에 계시는 분”들이라며 “오직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하다는 그 일념하나로 무대에 서신 분들이고 총디렉터를 맡아 수고한 백해인 선교사님에게 특별히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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