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독문학 출판예배 및 신인상 수상 축하

2016-12-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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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문학 출판예배 및 신인상 수상 축하

기독문학 출판감사예배 및 신인상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기독문학 제20집 출판감사예배 및 제6회 기독문학 신인상 시상식이 지난 1일 미주한인기독문인협회(회장 정정숙 권사) 주최로 용수산 식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독문학 출신 이성숙 수필가가 한국의 중견 문예지 ‘시와 정신’으로부터 신인상을 수상했다. 시상을 위해 김완하 교수(‘시와 정신’ 발행인, 한남대학교 교수)가 방문해 이 시인의 수상과 더불어 기독문학 20집 발간을 축하하기도 했다.

감사예배는 이보영 장로의 개회 기도와 방동섭 목사의 설교, 소프라노 방인자 사모의 특송 순서로 진행됐다. 방 목사는 “미주한인기독문인협회가 빠른 세월 속에서 20여 년이 흘러갔다”며 “글 속에 사랑이 있어야 하며, 글로 사랑이 담긴 글을 써서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장 정정숙 권사는 “한 권의 책을 출판한 것이 기쁨이며 주님께 영광을 올리면서 사랑의 글로 가득 찬 것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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