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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 뉴욕필 협연 개막

2016-12-09 (금)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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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 뉴욕필 협연 개막
‘건반위의 구도자’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8일 뉴욕 필하모닉(뉴욕 필)과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하며 한인 관객들에게 감동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줬다.

백건우는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10일까지 링컨센터 데이빗 게펜홀에서 펼쳐지는 뉴욕 필과의 협연 첫날인 이날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생활 60년의 관록이 묻어나는 완숙한 연주로 들려주었다. 백건우의 뉴욕 필 협연은 9일 오전 11시와 10일 오후 8시에도 이어진다.

공연 첫날 오전 리허설 공연에서 백건우가 지휘자 이르지 벨로흘라베크가 이끄는 뉴욕 필과 환상의 호흡을 맞추고 있다. 티켓 문의 212-875-5656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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