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영복 목사 주도 전미주검도협회, 가을 토너먼트·승단 심사 가져

2016-12-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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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복 목사 주도 전미주검도협회, 가을 토너먼트·승단 심사 가져

전미주검도협회가 주최하는 가을 토너먼트와 승단 심사 대회가 열렸다

전미주검도협회(ASKF 회장 김영복 목사)가 주최하는 제2회 가을 검도 토너먼트 및 정규 승단 심사가 지난 3일연검제 도장에서 열렸다. 전미주검도협회는 검도 8단인김영복 목사의 주도로 한인 검도 사범들로만 구성 돼 일본계가 장악해 일본식으로 운영하는 이전의 겐도협회와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3~4단부 경기 1등장원제, 2등 성낙영, 3등 양민석, 김청겸 △1~2단부 1등 김새순, 2등 최 제임스, 3등 송은익, 오진원 △성인남자 1등이 윌리암, 2등 윤그랙, 3등 이수복, 양철관 △성인여자 1등안엔젤라, 2등 임혜영, 3등 이선희, 오시정 △13~18세 1등 송민영, 2등 마스다 신지, 3등 윤핀, 이기량 △12세 미만 1등 양라이런, 2등 최소민, 3등 추정민, 최소윤이 밖에도 성낙영 사범팀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이윤구 3단이 4단으로 승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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