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클래시컬 유스오케스트라
▶ 10일, 웨스트사이드 장로교회.14일, 해켄색 아동병원.17일, 플러싱 프라미스 교회
창단 5년째를 맞이한 뉴욕 클래시컬 유스오케스트라(음악감독 김진환)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연말을 맞아 올해도 소아암 환자 돕기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뉴욕 클래시컬 유스오케스트라는 지난해부터 뉴저지 해켄색 아동 병원의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나눠주기 기금모금 음악회를 진행, 올해는 오는 10일, 14일, 17일 세차례 자선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10일 오후 7시 뉴저지 릿지우드 소재 웨스트사이드 장로교회(Westside Presbyterian Church, 6 S Monroe St., Ridgewood, NJ)와 14일 오전 11시 해켄색 아동병원(Joseph M. Senzari Children's Hospital, 30 Prospect Avenue Hackensack, NJ), 17일 오후 7시 퀸즈 플러싱 프라미스 교회(130-30 31St Avenue #4, Flushing, NY)로 이어진다.티켓 판매 등을 통한 음악회 수익금은 해켄색 병원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된다.
김진환 음악감독이 이끄는 오케스트라는 성탄 분위기가 느껴지는 클래식 선율을 선사하며 지휘자 티모시 조, 박평강, 협연자인 플루티스트 안니카 문과 피아니스트 윌리엄 정 등이 함께 한다.
티켓 가격은 20달러다. 문의 201-450-6691, 웹사이트 nyclyout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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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