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감신대 전면 재정비 착수

2016-12-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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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장·이사회도 재편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 자치연회(감독 박효성 목사)는 미주감신대학교를 전면 재정비하기로 하고 인수위원회와 신임총장 선임위원회와 이사회를 재편했다.

미주자치연회는 지난달 14일부터 이틀 동안 라스베가스 연합감리교회에서 미주 감신 이사회 및 연회 실행부위원회를 개최하고 미주 감신 정관을 개정하는 한편 학교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4개 처장을 선임했는데 교무처장에 이성주 목사, 학생처장에 조헌영 목사, 사무행정처장에 신명균 목사, 대외협력처장에 이재석 목사를 선임했다. 또 교목실장엔 정인호 목사를, 감사에는 유도형 목사, 이근우 목사 등 2명을 선임했다.

미주감신대 이사장인 박효성 감독은 신임 총장이 선임될 때까지 총장 대행을 맡기로 했으며 신임총장 선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으로는 이재석, 신광섭, 남강식 목사와 이흥주 장로 등 4명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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