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쿠바·미얀마 선교 찬양축제 가이드스톤 교회, 4일 개최

2016-11-2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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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팍에 있는 가이드스톤 교회(담임목사 노정해)가 쿠바, 미얀마 선교를 위한 찬양축제를 오는 12월4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 ‘사랑’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찬양제는 쿠바의 원주민 교회를 지원하고 미얀마에 있는 고아원, 신학교 등을 돕기 위한 선교기금마련을 목적으로 열린다.

교회 성도들이 선교에 대한 열정을 담아 뮤지컬 드라마를 선보이는데 총 27명의 출연진 평균연령이 75세에서 80세로 알려졌다.

노정해 목사는 “우리 교회 백해인 선교사가 디렉터가 되어 제작된 뮤지컬은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다. 특히 출연자중에는 암 환자도 있고 불치병 환자도 계신다. 정말 선교를 위해서라면 불꽃같은 열정을 불태우겠다는 각오로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해 오신 분들이다. 저 자신이 이분들에게 너무 많은 감동을 받고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찬양축제는 애나하임 아름다운교회(이봉하 목사), 호손한인교회(진건호 목사), 미션 코이노니아(박해인 선교사), 애나하임 한인교회(토마스 김 목사), 그리고 크리스천 위클리 후원으로 열린다.

주소 8281 Page St., Buena Park문의 (714)345-9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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