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CCM 경연대회에 출전한 찬양팀이 본선 경연을 치루고 있다.
제1회 CCM 경연대회가 지난 12일 부에나팍에 위치한 감사한인교회(담임목사 김영길)에서 개최됐다. 미주복음방송이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김 에스더(사랑의빛선교교회)씨가 ‘부르심’을 불러 대상을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달 22일 예선을 거쳐 선별된 11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는 대상 수상자 이외에도 금상에 박아름(LA워십처치), 은상은 허지애(세리토스장로교회), 동상에 쥬빌리밴드(올리브장로교회) 등이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대상에 상금 2,000달러와 트로피, 금상에 상금 1,000달러와 트로피, 은상에 상금 800달러와 트로피, 동상에 상금 500달러와 트로피가 증정됐다. 이 밖에도 본선에 진출한 11팀에게는 CCM 경연대회 기념음반 참여를 비롯해 미주복음방송이 주최하는 방송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