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감리교 남가주 여선교회 선교 걷기대회

2016-11-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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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금 1만7천달러 모금

감리교 남가주 여선교회 선교 걷기대회

연합감리교 남가주 여선교회연합회 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체조를 하고 있다.

연합감리교 남가주 여선교회연합회(회장 최경애)는 지난 12일 위티어 내로우스 리저널 공원에서 제8회 ‘선교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걷기를 통해 건강도 돌보며 이웃과 선교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선교걷기 행사는 ‘아시아의 여성, 아동, 청소년을 위한 선교기금마련’을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날 선교 걷기대회는 남가주 지역 15개의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회원들과 목회자 부부, 남선교회 회원, 그리고 어린이들까지 모두 250여명이 참가하여 예배, 국민체조, 호수 주위 1-2마일 걷기, 비빔밥 점심 나눔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모아진 약 1만7,000달러의 선교기금은 여선교회 전국연합회를 통해 중국, 몽골,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시탄, 러시아 등지를 위한 선교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매년 11월 둘째 주 토요일에 거행되어지는 선교걷기는 내년에도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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