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목사회 새 회장에 김영구 목사
2016-11-16 (수) 02:52:27

남가주한인목사회 총회가 끝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엄규서 목사) 제50회 정기 총회가 지난 7일 윌셔 크리스천교회에서 열려 신임 회장에 김영구 목사, 수석 부회장은 샘 신 목사가 선출됐다.
김영구 신임 회장은 “더 많은 노력과 힘을 다하여 남가주한인목사회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에서는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김재연 목사(증경 회장)가 설교했다.
김 목사는 “한국이나 미국 다 같이 정치적인 혼란이 발생하고 교회도 많이 변질된 신앙으로 살아가고 있는 현실을 보니 참으로 안타깝다”며 “목회자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 아래에서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