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비타민 D 부족하면 방광암 위험↑

2016-11-15 (화)
크게 작게

▶ 하루 20~25분 햇빛 쬐고

▶ 참치·달걀 노른자 섭취를

비타민 D 부족하면 방광암 위험↑

비타민 D 부족은 방광암 위험을 높인다는 새 연구가 나왔다.

비타민 D 부족은 방광암 위험을 높인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워릭 대학 연구팀은 7개 연구논문 중 5개 연구논문에서 비타민 D 부족은 방광암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타민 D는 햇볕을 쬐면서 우리 인체에서 만들어진다. 또한 기름진 생선과 달걀 노른자에 함유돼 있다. 이전 연구들에서는 비타민 D부족이 심장질환, 정신장애, 자가 면역질환 및 암 발생과 관련됐다는 논문들도 나온 바 있다.


비타민 D가 많은 음식으로는 참치, 고등어, 연어 등 기름진 생선, 비타민 D강화 오렌지주스 및 우유, 두유, 소간, 치즈, 버섯, 달걀 노른자 등이다.

햇빛은 하루 20~25분 정도 쬐면 도움된다. 연어의 경우 3온스 정도 분량에는 450 IUs가 들어 있으며, 건강한 성인은 600 IUs가 권장량으로 70세 이상은 800 IUs 추천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