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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국악밴드 ‘고래야’ 뉴욕공연 성황
2016-11-15 (화)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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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6인조 퓨전 국악밴드 ‘고래야’가 11일 뉴욕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일보 후원으로 퀸즈 플러싱 타운홀에서 열린 이날 공연에서 고래야는 한국 전통음악과 월드 뮤직의 조화를 통해 장르간 경계를 허문 새로운 음악으로 관객들로부터 기립 박수와 앵콜 요청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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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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