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놀이’ NYU 공연
2016-11-11 (금)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놀이'가 11일 7시 맨하탄에 있는 뉴욕대(NYU) 스커볼 센터에서 공연된다.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서울예술단의 메인 프로그램인 놀이는 새로운 형식의 가무극으로 서울 공연에 이어 뉴욕에서 소개된다. 놀이는 장벽이 없는 언어인 음악, 그 중에서도 타악에 중점을 둔 작품으로 동서양 악기의 콜라보레이션을 바탕으로 한국무용에 세계의 다양한 춤을 더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작품이다.
라틴 전통 드럼인 스틸드럼, 인도네시아 발리의 악기인 가믈란과 토펭 댄스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이국적인 음악과 춤을 단원들이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가격은 50달러, 20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