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민족연합기도대회 열기 속 열려

2016-11-01 (화)
크게 작게

▶ 영어권 평신도 리더들 참여

다민족연합기도대회 열기 속 열려

다민족대회에 참석한 한인 및 주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다.

미기총 전국기도연대, JAMA, OC교협 등 한인기독교 단체 공동주최로 2016년 다민족연합기도대회가 지난달 23일 애나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기도대회는 미국의 회개, 부흥, 선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차세대들이 미국을 위한 기도대회를 계승해가기를 바라는 취지로 청년단체 리더들과 2세 사역자들을 기도 인도자로 내세웠다. KCCC, HYM, 미스바기도운동, 남가주사랑의교회 EM, 감사한인교회 EM, 은혜한인교회 EM, 등에서 영어권 평신도 지도자들도 다수 참여했다.


또 국가기도의날(National Day of Prayer)팀, 아주사 부흥기념회, 핍박받는 세계교회를 위한 기도단체, 낙태반대위한 변호사회 등 주류 단체 리더들과 다양한 민족 기독교인들이 기도대회에 동참했다. 특히 영 김 주하원의원 등 정치인들도 참여해 기도의 힘을 보탰다.

이날 환영사를 통해 한기홍 목사는 “대통령선거가 있는 올해는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긍휼이 절실한 때인데 주님의 부름을 받고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