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 찬송가공회 오성애 회장 추대

2016-10-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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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찬송가공회 오성애 회장 추대

미주찬송가공회가 정기이사회를 갖고 새 회장단을 추대했다

미주찬송가공회(회장 박재호 목사)는 지난 13일 LA 옥스포드 호텔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부회장인 오성애 권사(미주여성코랄 지휘자)를 추대했다. 또 현재 총무를 맡고 있는 정세광 목사(캘리포니아 예술대학교 총장)를 부회장으로, 박재호 목사는 이사장으로 각각 추대했다.

이날 박재호 목사는 “찬송가 공회가 여러 이사들과 임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그동안 미주 한인교계의 찬송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가능했다”며 “이제 젊고 창의적인 새 임원진이 구성되어 그동안 계획하고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모든 사업들이 더욱 활발하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애 신임 회장은 “박재호 목사님이 다져 놓으신 미주찬송가공회를 이어받아 찬송가 발전과 교회음악 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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