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제2형 당뇨병 예방과 당뇨병환자의 혈당 관리에 도움 된다는 최신 연구들이 나왔다.
운동은 제2형 당뇨병 예방 및 이미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경우 혈당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는 연구들이 나왔다.
최근 ‘당뇨병학’(Diabetologia)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매주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150분하면 당뇨병 위험을 26%나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0분 운동은 30분씩 5일 운동. 운동량을 1시간으로 늘려 적당한 강도 또는 격렬한 강도로 매일 한 경우는 제2형 당뇨병 위험을 40%나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120만명을 대상으로 미국, 아시아, 호주, 유럽 등의 23개 연구를 종합한 결과이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41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식후 10분씩 걷게 했더니 매일 아무 때나 30분 걷는 것보다 평균 혈당이 1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