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혜월 김영임의 '평화 한국전쟁 66주년 사진전'이 27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플러싱 천 갤러리(35-14 150th Pl. 2층)에서 열린다.

사진전에는 한국과 미국, 유엔군 한국전참전용사들의 1950년부터 1953년 휴전 협정까지 전쟁 사진과 에세이, 통일을 위해 애쓰는 참전용사들과 광복회 및 지역사회의 활동 200여점이 전시된다.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열리는 개막 행사에서는 '평화 6.25한국전쟁 이야기'(Peace Korean War Story)를 주제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지회뉴욕지회 최병석 회장 및 참전용사들의 ‘한국전쟁 이야기’와 하모니카 연주, 시 낭송, 평화통일 붓글씨 시범이 어우러진 김 작가의 태권무 공연 등이 펼쳐진다. 문의 646-895-1502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