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 작가 첫 첼시 개인전 ‘프로즌’
2016-10-21 (금)
사진작가이자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서성 작가의 첫 뉴욕 첼시 개인전 ‘프로즌’(Frozen)이 19일부터 ‘뉴욕 스페이스 인 아트’(SIA NY)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개념적이고 통합적인 예술적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시각적 언어를 창조해오고 있는 서 작가는 오는 2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이스(ice)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언어와의 결합으로 확장, 새로운 의미를 창조한다. 아이스라는 매개체와 얼려지는 순간의 일련의 행동은 시간의 정지 또는 순간의 보호를 내포하며, 단어와 이미지 또는 사건의 결합을 통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새로운 의미를 재창조하게 한다.
작가는 시카고 예술대(SAIC) 출신으로 다수의 국제 사진전 수상작가이자 포토그래퍼 포럼 잡지에 작품이 소개됐다. 장소 511 W 20th St. 2nd FL. 2N. New York, 문의 201-208-5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