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서양화가.판화가 김차섭 개인전

2016-10-19 (수)
크게 작게

▶ 11월6일까지 코리아소사이어티 갤러리

서양화가 겸 판화가인 뉴욕 출신 김차섭 중견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11월6일까지 맨하탄에 있는 코리아소사이어티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김 작가는 작품을 통해 인간 문명을 넘어선 초월적 세계에 대한 탐구와 서구 중심적 시각에 대한 비판을 담아낸다. 미디멀리즘, 레디메이드 오브제, 메일아트, 환경 미술, 추상 등 다양한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그의 작품은 연방의회도서관, 브루클린 미술관, 버지니아 미술관, 데이비슨 대학, 한국의 국립현대미술관, 환가미술관, 한림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후 뉴욕 프랫대학원을 졸업했고 1974~76년까지 라커펠러 재단 펠로십 작가로 활동했다. 현재 뉴욕을 비롯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장소 950 Third Avenue, 8th Floor, New York(Corner of 57th & 3rd), 문의 212-759-7525 ext. 301.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