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순복음 영성 목회자 배출 40년 “은혜”

2016-10-1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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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데스다대 후원의 밤 성황

▶ 조용기 원로목사 축복성회

순복음 영성 목회자 배출 40년 “은혜”

베데스다대학교 설립 40주년 기념 후원의 밤이 10일 열렸다.

베데스다대학교는 지난 10일 나성순복음교회에서 개교 40주년 기념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후원의 밤 이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초청 축복성회가 열렸다.

조 목사는 “젊은 남녀 지도자를 육성해 전 세계에 순복음의 신앙을 알리기 위해 40년 전 베데스다대학교를 미국에 설립했다”며 “하나님께서 크게 축복하셔서 매년 성장을 거듭해 왔다”고 말했다.

또 “베데스다대학교가 수여하는 학위는 미 연방교육부 기관과 고등교육인가위원회(CHEA), 신학대학협의회 등이 인정하고 있다”면서 “이와 같은 높은 수준의 교육이 21세기 밀레니얼 시대에 전문가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혜 이사장은 “하나님의 은혜로 베데스다대학교는 미국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가장 알려진 대학으로 자리잡았다”며 “순복음 영성을 갖춘 수많은 목회자와 글로벌 리더들을 배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후원의 밤 예배에서는 월드미션대학교 총장 송정명 목사와 미주장신대 총장 이상명 목사,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담임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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