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스 키드슨, 디즈니와 협업한 ‘위니더푸’ 컬렉션 런칭

2016-10-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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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 키드슨, 디즈니와 협업한 ‘위니더푸’ 컬렉션 런칭
런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캐스 키드슨’(Cath Kidston)이 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제품을 선보인다.

캐스 키드슨의 시그니처 프린트에 디즈니 고유의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의 첫 번째 캐릭터는 올해로 90주년을 맞은 ‘위니더 푸’(Winnie-the-Pooh)다.

캐스 키드슨은 “‘위니더 푸’ 컬렉션은 브리티시 감성의 푸와 그의 친구들 캐릭터가 캐스 키드슨의 시그니처 프린트인 ‘버튼 스팟’과 ‘브램리 스프리그’와의 결합으로 탄생했으며, 이 새로운 컬렉션은 액세서리부터 홈 제품, 성인, 키즈, 패션까지 캐스 키드슨의 다양한 카테고리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캐스 키드슨 프린트 디자인 팀은 디자인 영감을 얻기 위해 디즈니 아카이브를 깊게 파고 들어가 이와 같은 콜라보레이션을 만들어냈다.

캐스 키드슨 마케팅 디렉터인 수 치들러(Sue Chidler)는 “캐스 키드슨이라는 유쾌한 브랜드에 디즈니 캐릭터만의 스토리텔링적인 요소를 결합하는 작업은 너무나 즐거운 일이었다.

캐스 키드슨의 클래식한 프린트와 디즈니 위니더 푸 캐릭터의 만남은 흥미롭고 창조적이며 개성이 넘치는 컬렉션을 완성시켰고, 우리 고객들에게도 소장 가치가 클 것이라고 확신한다. 두 번째로 선보일 미키&미니마우스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트 디즈니 EMEA의 부사장 프란체스카 지네신(Francesca Gianesin)은 “우리는 캐스 키드슨이라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때마침 캐릭터들의 9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기도 해서 위니더 푸의 팬들을 생각하면 이번 캐스 키드슨과의 만남이 더욱 더 기다려진다. 워낙 캐스 키드슨의 프린트가 위트 있고, 아이코닉해서 디즈니 캐릭터와 완벽한 조합을 이루어 냈는데 앞으로 더욱 새롭고 흥미로운 컬렉션을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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